[경주 여행] Day 1 - 방탈출부터 야경까지, 경주 첫날 일정

🚆 기차 안, 여행이 시작되었다고 전해라

남자친구와 첫 여행. 짐은 작지만 설렘은 빵빵하게 챙겼다.
기차 안에서 두유랑 빵으로 아침 해결하고,
마녀배달부 키키 카드 꺼내서 바로 여행 모드 ON.

“출발은 가볍게, 두유 + 단팥빵 + 수제 단호박식혜(?)” “어릴 땐 스피드, 지금은 기억력 게임”

🛤 신경주역 도착!

도착하자마자 사진부터 찍는 건 국룰.
날씨 추웠는데 목도리 세트로 뽀짝하게 커플템 챙겨감. (자랑임)

“이제부터 경주 시간 시작합니다아~”

🕵️ 어디든가게 – 경주에서 하는 야외 방탈출!? [물오름달열닷새]

야외방탈출 몇번했봤는데 나름 유익하고 재밌음. 지도 들고 경주 시내를 누비면서 단서 찾기!
미션 해결하다 보면 관광도 되고, 걷기 운동도 되고,
게다가 중간중간 포토존까지 나와서 사진 찍기 딱 좋음.

“이 미션지... 뭔가 있어 보이는데?” “컨셉샷은 안 찍으면 손해지. 한 컷 찰칵📷”

🍢 경주읍성간식,  황금십원빵 – 배고픔은 여기서 해결

문제 풀다 보니 허기지길래 경주읍성간식에서 붕어빵 사서 먹으면서 미션도 계속 진행!

야외방탈출 성공하고 천마총으로 총총🐰💨

"손난로 겸 간식 완벽한 조합”

🌿 천마총 & 첨성대 – 감성 모드 전환

살짝 분위기 전환.
고분 사이에서 걷다가 첨성대 야경까지 봤는데,
솔직히... 뷰 미쳤음. 날씨 추운데도 사진은 찍고 봐야지!

“천마총 사이에서 뽀짝 커플샷” “첨성대 앞에서 어설픈 포즈 대결. 승자는…조명임”

🌙 동궁과 월지 – 밤이 되니 더 멋있어짐

진짜 하이라이트는 여기임.
물이랑 조명, 전각이랑 그림자... 분위기 낭낭하게 터지는 곳.
가만히 서 있어도 인생샷 나오는 곳임.
단점은… 추움. 무조건 목도리+장갑 필수임.

“한 컷 찰칵📸 물빛이랑 조명 조합이 아주 칭찬해”

🏨 호텔 룸서비스로 깔-끔하게 마무리

스위트호텔 경주 도착 후 룸서비스로 치킨 시킴.
치킨 + 감자튀김 조합이면 오늘 하루 완벽하게 마무리 가능함.

“아 오늘 진짜 잘 놀았다’”

✨ 하루 총평

첫날인데 벌써 핵심 다 돌았음;;
미션도 하고 간식도 잘 챙겨먹고 사진도 찍고,
진짜 알찬 하루였다.
내일은 경주월드 갑니다. 놀이기구... 탈 수 있을까? 👀